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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대평가) 56사단 정보통신대대
    56사단 2024. 7. 1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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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사단 정보통신대대(경기도 고양시)

    장점
    1. 부대위치가 좋다.
    2. PX가 식당 앞에 있다.
    3. 훈련의 강도가 빡세지 않다.
    4. 빡센 훈련이 없다.
    5. 식당이 가깝다.
    단점
    1. 휴가가 짜다.
    2.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3. 출타가 자유롭지 않다.
    4. 두발규율이 엄격하다.
    5. 짬대우가 없다.
     

    이 글은 해당 부대에 복무하고 있는 병사들의 의견을 가지고 종합하여 작성한 것이니,
    그냥 재미있게 보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연혁 및 특징
    원래 서울특별시 중·서북부 지역만을 담당했던 사단이었으나,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2011년 12월 제57보병사단(용마부대)을 흡수한 이후 서울 한강 이북 전역을 담당 위수지역으로 삼고 있다. 또한 제71보병사단의 기능도 흡수했다.
    1975년에 고양군 신도읍 화전리(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서 창설된 제60훈련단(수경사 예하부대)이 이 사단의 모체이며, 1984년에 수방사 예하 제52보병사단과 함께 향토방위사단으로 증설, 개편되었다. 사단 창설과 동시에 서울 한강 이북 지역의 위수임무를 제30기계화보병사단으로부터 인수받았다. 그렇게 해서 8개 연대를 가진 향토방위사단으로 기능하다가 1990년에 4개 연대를 제60동원사단으로 분리하면서 기존 사령부와 4개 연대가 60사단으로 넘어가고 현 위치로 사령부를 이전했다.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수도 서울, 그중에서도 서울의 심장부인 한강 이북 지역을 담당하는 부대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중요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이 계속 사단장에 임명되고 있다. 다만 위치와 별개로 어쨌든 지역방위사단이라 그다지 요직은 아닌지, 대부분의 사단장이 더 이상 진급은 못 하고 소장 계급으로 예편했다.
    수도 서울에서도 가장 중요한 종로구, 중구 등 도심 지역을 방어하기 때문인지 수방사 예하의 타 사단 부대마크와는 달리 수방사의 방패 모양 마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대 숫자(56)를 특별한 형상화 없이 그대로 쓰고 있다. 56 앞 테두리는 성벽이다. 성벽의 의미는 수도 서울을 견고히 지킨다는 뜻이다.
    국방개혁으로 인해 2020년 12월 1일부로 예하 연대들이 여단으로 승격되었다.
     

    근무환경
    현역의 경우 육군본부 직할부대(수방사)의 특성상 대다수가 (상비사단 신병교육대대 출신보다는) 2작사 예하 신병교육대대(31, 32, 35, 37, 39, 50, 53사단)와 육군훈련소와 같은 후방 신병훈련소 출신들이 더 많이 배치되는 경향이 있다. 2작사 예하 지역방위사단 신병교육대 출신에게 제1, 3군 지역 부대 배치제도가 도입된 2010년 이전에는 그쪽 신교대 출신자가 갈 수 있었던 가장 최전방 부대이기도 했다.
    어처구니 없는 것은 상근예비역의 경우 훈련 종료 이 후에 각자가 알아서 귀가해야 되기 때문에 서울 강북 서부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신병교육대인 제9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배출되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거다. 그러나 2012~13년 기준 상근예비역 중 제9보병사단 신교대 출신은 찾아보기 힘들며, 대부분 제32보병사단 및 제37보병사단 등 충청권 지역방위사단 신병교육대 출신이었다. 이를 제외하면 호남권 지역방위사단 신교대 출신 정도.
    신병교육대에서 배출된 이후에 사단에 도착하면 처음 보충중대라는 곳에서 대기를 하게 된다. 그러는 중에 사단의 기동대대 간부가 와서 전입 권유를 하는데 되도록 무시하자. 어지간히 몸에 자신이 있지 않는 이상은 기동대대는 피하는 편이 좋다. 특히 서울에서 무슨 회의나 행사라도 열리게 되면 얄짤 없이 기동로 방호, 감제고지 확보 명목으로 산 속에 들어가서 노숙해야 된다. 물론 헬기 레펠도 해보고 유격 조교도 해보고 싶다면 자원해라. 어차피 연대 가면 각종 검열과 예비군훈련, 직할대 가면 사단 및 사령부 심부름 등 피곤한 건 똑같다. 아직 군에 입대를 안 했거나 이제 막 배출된 신병들의 경우 이해가 안 되겠지만, 이미 병력의 절반이 간부인 이상 어딜 가든 지옥이다.
    대기가 끝나면 높은 확률로 예하 연대로 배치를 받게 된다. 제218, 219, 220, 221, 223연대가 있는데 그중 동원예비군 훈련장과 사단 내 유격장을 보유한 218연대 규모가 가장 크다. 제221연대는 옛 222연대를 흡수했다. 원래 둘이 붙어 있어서 딱히 통폐합 되었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 제218연대는 예비군 동원 훈련이 이뤄지는 곳으로, 동원예비군과 연관 있는 사람에게는 용산 교장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할 것이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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