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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평가) 55사단 170여단 산성 1대대55사단 2024. 1. 30. 00:08728x90반응형
55사단 170여단 산성 1대대(경기도 광주시/하남시)
장점
1. 부대위치가 좋다.
2. 언덕덕분에 하체운동이되어 다리가 굵어진다.
3. 병사 수가 적다.
4. 전철역이 있다.
5. 불평, 불만이 많아진다.
단점
1. 근무가 많다.
2. 부대가 언덕이다.
3. 부대시설이 안 좋다.
4. 아파도 아무것도 안 해준다.
5. 병사 수가 적다.
이 글은 해당 부대에 복무하고 있는 병사들의 의견을 가지고 종합하여 작성한 것이니,
그냥 재미있게 보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세
1975년 육군 제63훈련단으로 창설되었다. 부대마크는 횃불이 그려져있었는데, 봉화부대의 유래이기도 하다. 당시에는 경기도 남부를 위수지역으로 하는 훈련단(동원사단)이었으며, 그런 이유에서 예하부대가 수원, 평택에도 있었다. 1978년에는 일부 예하부대가 화성으로 이전 온 제33보병사단 예하 99여단(현 51사단)으로 편입되기도 했다.
1982년 5월에 지역방위사단에 준하는 편제로 증편되었고 동년 8월에 제63동원보병사단으로 승격되었다. 이후 1987년 동원사단에서 지역방위사단으로 개편이 이뤄지면서 제55보병사단으로 승격되었다.
2011년 11월에는 수방사 예하 제57보병사단이 해체되어 기존의 북부간선도로 사단 본부 주둔지와 시설물들이 이곳 55사단에 인수되었고, 2017년에 제61보병사단이 해체될 때 장비를 받아오기도 했다.
원래는 제3야전군사령부의 수도군단 예하의 사단이었지만, 2019년 1월 1일 지상작전사령부 창설과 동시에 수도군단에서 지작사 직할부대로 예속되었다가, 2020년 2월경 작전통제권만 수도군단으로 이양되었다. 편제상으로는 36사단과 더불어 지작사 직할부대이다. 국방개혁으로 인해 동년 12월 1일부로 예하 연대들이 여단으로 승격되었다
사단 본부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를 기점으로 수도권 경기도의 동남부 지역[5]의 지역방위 및 예비군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의 제36보병사단과 마찬가지로 내륙에 위치하고 있어 해안경계를 하지 않는 지역방위 사단이며, 전시에는 지역 내 주요 시설과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지역방위 사단으로서의 통상적인 임무를 수행하지만, 전방에 위치한 사단들이 적의 남침을 저지하는 데 실패하거나 전선을 침투, 우회, 돌파하는 적이 있을 경우 예비군을 소집하여 응전하게 될 남침 저지의 마지막 보루로서 기능한다.
경례구호는 제17보병사단과 함께 육군 표준 구호인 '충성'을 사용한다.
근무환경
사단 직할대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즉 에버랜드와 매우 가깝기 때문에 에버랜드 방위사령부(에방사), 혹은 봉화랜드라는 별칭이 있다. 실제로 이러한 이점 덕분에 외출, 외박 등을 나온 병사들이 에버랜드에 종종 가는 경우가 있다. 과거에는 55사단 소속의 병사가 휴가증을 가지고 올 경우 입장료를 무료로 해주던 이벤트도 있었으며 또한 사단 의무대와 화학대의 경우 실제로 에버랜드 내부에서 훈련을 하기도 했다.
사령부 위치상 민간인들과 거리가 가깝다. 55사단 근처의 포곡읍 동네는 용인시내를 제외하면 처인구에서는 꽤나 큰 동네에 속하는 편. 또한 용인 시내도 가깝기 때문에 외출, 외박을 나오면 놀거리가 많다.
해당 사단에서 근무하게 되면 아플 시 국군수도병원으로 보내 외진을 받게 하기 때문에 의료 면에서는 축복받은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대대급에서는 의무대가 없기 때문에 아프다고 하면 바로 외진을 보내주는 편이다.
내륙 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해안경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51보병사단과 마찬가지로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나 후방의 지역방위사단이기 때문에 이 곳 역시 감편사단. 한개 대대의 병사수가 각 지역대, 읍, 면, 동대의 상근예비역을 포함해도 150명도 안되는 곳이 태반이다. 우스갯소리로 전방에서 100여명의 병사들 앞에서 소대장 이취임식하고 왔더니 이곳에서 열 명도 안되는 중대원 앞에서 이취임식한다는 중대장들의 말도 있을 정도이다. 문제는 그렇다고 간부의 수가 많은 것도 아니라서 한 명의 중대장에게 군수, 작전, 동원 등 일인 다역을 소화시키게 만들기도 한다. 또한 편제상 소대장이 중대장보다 더 많은 병력을 데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연대급 부대의 각 본부중대에서는 행정업무를, 그리고 나머지 중대에서는 작업과 훈련을 주로 맡는다. 본부중대의 경우 각 대대들이 대부분 예비군 관리대대이기 때문에 주로 예비군 관련 행정 업무를 보게 되며, 나머지 중대는 기동중대라 하여, 국지도발, 테러 대응 등의 훈련을 하고, 여러가지 작업들의 일손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투입된다.
기동대대 등 사단 직할 대대를 제외한 연대 산하의 대대들은 예비군 훈련을 주로 맡는다. 예비군 자원수가 각 대대와 연대마다 차이가 심한 편이기 때분에 케바케가 가장 심한 곳.
봄, 여름, 가을에는 당연히 예비군 조교가 되어 열심히 구르게 되며, 예비군 훈련이 없는 겨울에는 주로 훈련장 정비 및 청소를 하게 된다. 당연히도 군부대 특성상 위치가 산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전방의 사단들만큼은 아니지만 추운 날씨를 견디며 다음 예비군 훈련을 위해 열심히 굴러야 한다. 더 큰 문제는 애초에 감편사단인데다가, 연대 하의 대대들이 전부 예비군 관리대대이기 때문에 해야 하는 일에 비해 작업 인력이 많지 않으므로 주말에도 작업을 하는 경우도 간혹 생기며, 인원수가 적은 만큼 일이 더 불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분노에 차오르는 경우도 있다.
지역방위사단이기 때문에 상근예비역 인원들이 많으며, 대부분 읍, 면, 동대로 배치를 받아 근무하게 된다. 대대상근은 주로 사고를 친 상근예비역이 대대에 근무하게 되는데(그런 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대대에서 상근을 우선적으로 뽑아가기 때문에 인사과에서 보기에 괜찮아 보이는 사람들을 먼저 대대에 남기고 동대에서 사고친 경우 대대로 짬처리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 대대 상근들도 동대에서 온 상근들은 폐급 취급하는 경향이있다.), 대대상근이 많아지면 대부분 작업들을 대대상근에게 넘겨버리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케어 해줄 사람이 본부중대장들 뿐이 없는데 대부분이 다른 중대장들에 비해 계급이 낮은편이라 자주 불려간다.) 현역병들이 더욱 편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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