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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대평가) 국방부 국방부 근무지원단 지원대대
    국방부 2023. 12. 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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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국방부 근무지원단 지원대대(서울특별시 용산구)

    장점
    1. 부대위치가 좋다.
    2. 부대분위기가 좋다.
    3. 부대시설이 좋다.
    4. 훈련의 강도가 빡세지 않다.
    5. 훈련이 거의 없다.
    단점
    1. 군기가 너무 없다.
    2. 근무가 많다.
    3. 휴가가 적다.
    4. 엘레베이터 기다리기.
    5. 말년대우가 없다.
     
    이 글은 해당 부대에 복무하고 있는 병사들의 의견을 가지고 종합하여 작성한 것이니,
    그냥 재미있게 보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세
    국방부 본청 및 영내 부대 근무를 지원하는 국방부 직할의 단급 부대. 단장은 준장이 맡아왔으나 2019년 12월 1일부터 근무지원단령 개정에 따라 2급 상당의 군무원이 맡는다.
    1989년에 창설되었다고는 하지만, 1989년 이전에도 국방부에 근무하는 병사들은 분명 존재했다. 국근단 창설 이전에는 육군본부 본부사령실 병력이 국방부를 지원하였으나, 1989년 각 군 본부가 계룡대로 이전하면서 서울에 남아 있는 국방부를 지원하기 위해 근무지원단이 창설되었다.
    국방부 직할부대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육군 부대들처럼 팔에 부대마크를 부착하지 않고, 가슴 쪽에 부대마크(국방부 마크)를 부착했었다. 다만 부대 단합심 목적으로 2017년 8월 이후로는 부대마크가 생겼다.
    정복과 근무복에는 철제, 전투복에는 포제를 부착한다. 또한 전입 신병에게도 근무복과 단화가 지급된다.
    대부분의 군인들은 여기가 근무할 수 있는 최상위권 편제의 부대이다. 간부들의 경우에도 국방부 이상급의 부대에서 근무하는 건 매우 어렵다.
    (단 이의 경우는 육군에만 해당한다.)
     

     
    근무환경
    육군 병사들 입장에서는 타 국방부 직할부대 수준으로 편한 편이다. 부대 안에 헬스장, 목욕탕, 오락실(X박스), 노래방 등은 기본이다.[9] 부대 내에 BBQ, 파리바게뜨, 육군회관, 피자마루, 카페, 우체국, 은행, 안경점, 휴대폰 대리점 등이 있다.도심에 있고, 위병소만 통과해도 이태원동이 떡하니 있고, 용산 재개발사업 이후로는 삼각지-용산 일대도 엄청나게 좋아졌다. 집이 지방이라고 해도 휴가 나와서 서울역, 용산역이 순식간이다. 또 국방부 군악대와[10] 국군교향악단 그리고 국방부 의장대(일부 중대)는 동작동 국립현충원 안에 위치해 있어서 정문을 나오면 바로 앞이 4, 9호선 동작역이다.
    전체적인 생활환경과 분위기는 계룡대 문서의 서술과 매우 흡사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다. 영관급이 발에 채이고 장성급이 즐비한 만큼 병사에게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는 마찬가지나, 국방부는 그걸 넘어서 민간인이 반 이상이기 때문이다. 계룡이야 육, 해, 공군 본부가 있는 곳이니 만큼 민간인이 있어봐야 군무원 정도겠지만 국방부는 5급 공무원들이 주류를 차지하고 군인들도 이들에게 물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 요상한 영관/장성/공무원을 만난다 해도, 애초에 병사를 집어서 뭐라고 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다.
    사실상 군대 분위기가 아니라는 뜻.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게, 위병소 나오면 앞에 보이는 게 이태원이다. 감이 오는가?
    국방부 본청에서 근무하는 병사들[11] 중 일부는 2018년 기준 사복을 입고 근무하도록 되어 있다. 꼭 사복이 아니더라도 근무복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와이셔츠에 단화 형태라 무거운 전투복, 전투화보다는 확실히 편하다.
    시설 면에서는 국군에서 가히 최상급이라고 말할 수 있다. 2012년 중반까지만 해도 3~40년 된 낡은 건물에 지내는 대대가 있는가 하면 새로 지은 건물이긴 하나 초과된 인원이 수용되어 닭장처럼 지내는 대대도 있었지만 2012년 신병영생활관 및 국방부근무지원단 본부 건물이 완성되면서 낡은 건물에 주둔중인 대대와 초과 인원이 수용되어 지내던 대대가 분산 이주하여 2016년 현재 새로 지어진 생활관에서 지내고 있으므로 상급수준이다. 생활관동의 시설이 타 부대에 비하면 굉장히 좋은 편이긴 하나 행정동 등 간부들 구역에 비하면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
    지원대대, 의장대대, 정비수송대대, 군사경찰대대, 시설대대, 군악대대가 있다. 모두 용산의 국방부 영내에 있는건 아니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부는 영외에 떨어져 있다.
    지원대대, 정비수송대대, 군사경찰대대, 시설대대는 같은 근무지원단 생활동에서 생활하고 의장대대는 의장대대 전용 건물에서, 군악대대는 현충원에서 생활한다. 군사경찰대대의 경우 경계근무를 하는 곳이 국방부 뿐만이 아니라 공관에서도 경계 근무를 하므로 60군사경찰대가 국방부에서 떨어져 영외에 있는 한남동 공관촌에서 근무를 한다. 정비수송대대의 경우 장군운전병 중대에 한해서 외부(해지단, 항안단, 기타부대)에서 파견나가기도 한다.
    국방부답게 장성들이 많으며 이곳에서 별을 보는 건 흔한 일이다. 각 대대별로 설명하자면, 지원대대는 국방부, 합참, 체단장, 근지단 시설, 군종실 등에 행정지원 및 인력 지원하는 대대.이며, 시설대대는 소방대와 영선중대등 인원이 많다. 전 청사 시설을 관리하며 대부분 업체들과 협력한다. 군사경찰대대는 청사 보안 통제 및 정문, 동문, 서문과 후문관리를 주로 담당하며 청사완벽 방호를 담당한다.
    아무래도 군사경찰은 경계 및 경호 임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소속대대 중에 병력 편제가 제일 많은 편이다. 편제가 많다고 하나, 항상 근무 투입 인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압존법과 이로 인한 선임 기수 암기강요, 후임급 병사의 조기기상 강요 등 병영부조리가 심한 편에 속한다.
    이 가운데 정비수송대대로 발령받게 되면 장군운전병이 될수 있다. 면접을 거쳐 경쟁 속에서 뽑히게 되는 선택받은 꽃보직이지만[요즘에는] 무게감만큼 책임감도 크기에 품위 유지 및 기밀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반 운전병들에 비해 장군운전병들은 조기출근과 늦은 퇴근이 일상이다. 따라서 평일에 아침점호를 받는 일은 거의 없을 뿐더러 저녁점호도 총 인원의 절반도 채 안되게 받는다. 1중대 아닌 일반 운전병들은 국방부 내의 차량정비 및 운행지원을 담당한다.
    군악대대는 현충원 의장대와 함께 현충원에 떨어져 있으며, 각종 행사를 같이 뛴다. 의장대대는 국방부, 한미연합군사령부, 국립서울현충원 의장대대로 나뉘어 정부 의전행사와 군 행사를 뛴다. 특히 의장대대와 군악대대는 대통령 임석 국경일 경축식, 대통령실 의장행사, 외국 국빈 환영식 등 대한민국 국가 1호 의전행사에 투입되는 부대이며, 3.1절이나 광복절 기념식 때 TV에서 보이는 그 부대 맞다. 다시 말해 대한민국 국군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부대이다
    공군 병사들의 경우,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훈련단 및 특기학교 등수가 중하위권인 병사들이 배속된다. 성적이 좀 되는 경우 국직부대인 여기 오느니 똑같이 서울에 있는 공군항공안전단이나 제3미사일방어여단 본부를 지원한다.
    나는 반드시 이곳에서 근무하겠다! 해서 자의로 가는 방법은 자신의 키가 180을 넘긴 상태에서 국방부 의장대 면접을 보고 합격하면 된다(...) 혹은 음악 전공자라면 실기연습을 빡세게 해서 국방부 군악대대 모병시험에 합격하면 된다. 참고로 육군만 해당. 타군의 경우에는 훈련소에서 키 크면 운 좋게 뽑혀간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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