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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대평가) 1군단 11방공단 본부중대
    1군단 2024. 2. 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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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군단 11방공단 본부중대(경기도 파주시)

    장점
    1. 비전투부대여서 5대기가 없다.
    2. 훈련이 적다.
    3. 부조리가 없다.
    4. 진지를 많이 타 휴가가 많다.
    5. 레이더는 근무가 없다.
    단점
    1. 부대시설이 안 좋다.
    2. 마음의 편지 빌런이 많다.
    3. 부대위치가 안 좋다.
    4. 근무가 많다.
    5. 말년 대우가 없다.
     

    이 글은 해당 부대에 복무하고 있는 병사들의 의견을 가지고 종합하여 작성한 것이니,
    그냥 재미있게 보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세
    1950년 7월 5일에 당시 경기도 시흥군 동면 독산리에서 '시흥지구전투사령부'로 창설되었다. 창설 당시 부대 임무는 서울 방어전에서 패퇴하여 흩어진 병력을 재편하고 영등포, 시흥군 지역에 형성된 전선을 방어하는 이중임무가 하달되었다. 병력을 수습하고 동시에 방어까지 해야 하는 것. 물론 이는 초대 사령관 김홍일 장군의 탁월한 지휘능력으로 가능했다. 이후 평택 성동초등학교에서 제1군단으로 재편되었으며, 여러 지역을 전전하며 편제가 지속적으로 바뀌었다가 1972년부로 미국 1군단의 철수 등이 겹치면서 현 위치(고양시, 파주시)로 이전하고 서부지역 작전의 중축이 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제1군단은 2022년 9월 30일까지 육군 최대 규모의 군단이었다. 상비보병사단 3개뿐 아니라 그 규모가 사단급에 필적하는 포병여단 1개, 기갑 위주의 편제로 일반 보병사단 이상의 전투력을 갖고 있는 기갑여단 2개를 거느리고 있어, 사실상 6개 사단 이상의 전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육군 전체 병력의 12%에 달할 정도라고 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2년 10월 1일부로 제5군단이 해체된 제6군단의 편제를 흡수하며, 제5군단은 메이커 사단 3개에 28사단까지 총 4개의 전방 상비사단을 갖추게 되며 최대 편제의 군단이라는 타이틀은 내려놓게 되었다.
    1군단에 이토록 막강한 전력이 집중된 이유는 전방 군단들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깝다는 막중한 임무를 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고양시, 파주시 지역 향방예비군훈련을 담당하는 부대이기도 하다.
    민간급식업체 시범선정 부대로 지정되어 병영식의 질이 무척 좋아졌다.
     

    근무환경
    사령부 영내에는 직할부대들이 여럿 주둔하고 있다. 부대 경비 및 환경 정비, 차량 운행, 군악 및 의전을 담당하는 본부근무대가 있으며, 통신 업무를 담당하는 제101정보통신단 통신운용대대가 주둔하고 있다. 또한 제1군단 군사경찰단과 제141정보대대 본부가 자리한다. 또한 공군 공군항공지원작전단 예하부대도 주둔하고 있다. 본래 직할대들은 각각 자신들의 막사를 가지고 있었고, 병영식당만 공유하고 있었으나, 황대일 군단장 시절부터 영내 직할대 통합막사를 공사하였고, 마침내 이두희 군단장 임기 중에 완공이 이뤄졌다. 그래서 군사경찰단만 독립된 막사를 사용하고, 나머지 직할대들이 통합 막사를 사용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부대가 산에 세워져 있는 탓에 영 좋지 않은데 사령부 입구에서부터 각 직할대 막사까지는 계속 언덕을 올라가야 한다. 구)정보대대 본부와 운용대대가 가장 심각한 입지였으며, 현재는 군사경찰단이 가장 입지가 나쁘다.
    사령부급 부대이기 때문에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기본적인 PX와 우체국은 물론 은행 ATM, 이디아 카페와 간부 전용 목욕탕, 간부 전용 식당, 이발소, 테니스장, 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젊은 간부들의 거주를 위해 세워진 BOQ가 있으며, 군단 사령부 간부들의 편의를 위해 출/퇴근버스를 운행하며 영외에는 아예 아파트 및 영외 PX까지 있다. 이 외에도 고양동에서 출근하는 간부들도 많다.
    제1군단 예하 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는 매 기수마다 일정 인원들을 1군단에 자대배치시킨다. 단, 이 때는 세부적인 자대가 나오는게 아니라 1군단이라고 뭉뚱그려서 전속부대가 나온다. 아무 것도 모르는 훈련병들이 군단 사령부에 간다고 기뻐할지도 모르지만, 배치 범위는 상비사단 3개를 제외한 전 부대이다. 사령부 내에서 근무하는 본부근무대는 극소수의 인원들이 배치되며, 그나마 운이 좋아야 정보대대, 운용대대, 군사경찰단에 남고 나머지는 다시 인솔간부를 따라서 다른 부대로 간다.
    서울과 수도권에 사는 병사라면 휴가 나가기에 용이하다. 택시 타고 10분이면 고양동 시내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774번 버스로 갈아타면 서울시내까지 나갈 수 있으며 85번 버스로 갈아타면 김포공항까지 갈 수 있다. 그래서 지방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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